제가 81년생 40인데 20살때 즈음인걸로 기억합니다. 코스트코에 대한 부모님의 맹신으로 거의 집에 모든 제품들이 코스트코에서 산 제품들로 채워졌었어요.

저도 따라다니다가 라텍스 매트리스 팔길래 그전에 쓰던 침대가 너무 오래전에 산거라 하나 부모님이 해주셨는데 스프링매트리스만 보다가 메모리폼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나비드 라텍스 매트리스는 신세계더라구요 사람마다 매트리스는 부드런운걸 좋아하는 사람과 딱딱한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둘다 만족 시킬수 있는 제품인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매트리스는 스프링매트리스가 거의 대부분이었고 라텍스나 메모리폼 등이 이제 막 시장에 소개되거나 나오던 시절인것 같네요. 그 이후로 메모리폼부터 스프링매트리스 위에

토퍼를 올린 제품들이 고급이라고 해서 출시 되었던것 같네요.

그러다가 2017년 결혼을 하게 되었구 결혼매트리스는 어디든 그렇듯 와이프 마음이라 미국직구로 시몬스 블랙라벨 나타샤모델 구매했구요.

지난달에 드디어 기다리던 저희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족방문 혹은 부부가 둘다 체력이 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프레임 없이 일단 잠만 편하게 잘 매트리스 하나 사자고 해서

진짜 여러군데 서칭했네요 결혼때 샀던 수입매트리스부터 최근나온 가성비 좋다는 매트리스 메모리폼 어릴때 구매했던 코스트코까지 다 돌아다니고 인터넷 뒤지고 했었네요

그렇게 브레인 스토밍중에 예전에 10년 넘게 잘 사용했던 나비드 라텍스 매트리스를 검색했고 온라인 몰에서 할인 행사까지 하고 있는걸 발견하고 와이프에게 보여줬네요.

매트리스 위에 토퍼로 쓸건 아니라 너무 얇지 않은 10센치로 결정했고 더불어 목침과 바디필로우까지 사은품으로 주시니 완전 꿀이네요.

지금은 아직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구 자는데 사용중이고 애기가 아직 뒤집지도 못하지만 10센치면 굴러도 다칠 위험이 적고 매트리스로 사용하기에는 더 두꺼우면 좋겠지만

부족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모션이 있어서 어릴때 사용했던 두께랑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