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교통사고로 침대에 누워서 쉬려고 하면 허리, 등, 어깨가 모두 아프더라고요.ㅠㅠ

올해 초 출산했는데 코로나19가 터져서 병원도 못가고ㅠㅠ

이렇게 지내다가는 제 몸도 문제가 되고 아기도 제대로 돌보지 못할거 같아서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싶은 마음에 천연 매트리스 토퍼로 교체를 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토퍼도 돈을 꽤나 주고 샀는데 그것보다 좀 더 단단한 느낌이였고요.

체형을 편안하게 지지해줘서 훨씬 더 포근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전에는 자세만 바꾸려고 해도 허리가 아파서 짜증이 났는데

확실히 그 증상이 많이 줄었답니다.ㅠㅠ

3개월 아기라 틈틈히 터미타임 연습 시키는 중인데 롤매트에서 할때보다 짜증도 안내고 훨씬 더 길게하고요~

유해물질이 없어서 그런지 새거(?) 냄새도 안나더라고요~

낮에는 거실에 깔아두고 아이와 생활하다가 밤에는 침대위로 옮겨 토퍼로 쓰는데 침대매트리스도 나비드로 바꿔야하나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