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1년 12월..

미리미리 알아봐야한다며 이사로 인해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이었던 매트리스를 검색하던 남편은 무려 3개월전에 나비드라텍스를 구매한다. 배송요청란에 3개월 후인 2022년 2월에 배송해주세요를 남긴채...

네! 그렇게 믿고 사는 나비드입니다.

7년 전 결혼할 때 신혼이라고 여러매장돌아다니고 누워보다가 마지막에 픽한 상품은 바로 처음 봤었던 나비드였습니다. 이런 기억이 있기에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제퓸의 브랜드였기에 3개월전이어도 쿨하게(?) 먼저 결제하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나비드를 픽한 이유는

1. 백화점 상품

한 때 라돈으로 인한 매트리스이슈가 있었지만 믿고 사는 백화점 입점상품입니다. 그때 직접 라돈측정기계로 측정도 해봤고요..나비드는 역시 믿을만할 결과였습니다 (당시 같이 쓰고 있던 비싼 매트리스는 라돈측정하고 버렸어요....)

2. 몸에 감기는 밀착감

침대 산다고 하면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침대도 쇼파처럼 누워보고 사라입니다. 매장가셔서 직접 누워보세요. 아실겁니다.

3. 편리한 세탁&깔끔디자인

지퍼형식의 겉커버는 세탁에도 용이하고 커버디자인 역시 너무 깔끔해요 

4. 유아용도 탁월!

사실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물건을 살때 유아00, 어린이00 등으로 검색을 많이 하는데 (유아매트리스, 어린이매트리스) 이런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텍스는 나비드에게 각각의 전문가가 있으니 전문가로 검색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3개월전 주문내역을 인증으로 함께 남기고 싶었는데 파일 첨부가 5장밖에 안 되네요 ㅠㅠ

결론은 2월에 받았는데 남편이 누워보더니 너무 좋대서 저도 누워봤는데 너무 좋아 아이들침대로 옮겨주었습니다.

이사와서 자기침대생겼다고 나비드와 함께 꿀잠잡니다.

분리수면 성공도 나비드와 함께 하세요!!! 다음에 매트살 때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