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비드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매하면서 바디필로우도 함께 도전해 보았습니다.
흔히들 죽부인의 용도로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다리에 올리고도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많이 걷고 온 날에는 바디필로우 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면 뭔가 다리가 풀리는 느낌도 들고 너무 좋더군요.
그날의 피로도에 따라서 세워서 놓거나 옆으로 돌려서 조금 높게 놓거나 하여 알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작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묘하게 직사각형으로 디자인된 바디필로우의 단면이 높이에 따른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이건 여담인데, 의자 팔걸이에 올려놓으시면 받침대로 아주 딱입니다.
여러모로 다양하게 쓸 수 있네요.
p.s. 사진은 저의 바디필로우를 호시탐탐 노리시는 아버지의 부인이십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나비드라텍스
작성일 2018-02-02
평점
바디필로우인 경우 일반적인 원형 바디필로우와 다르게 쿠션용도로 쓰이기에 적합한 타입니다.
다리에 끼워서 옆으로 누워있을때도 유용하며, 베개처럼 활용을 하시거나
소파에서 TV를 시청하실때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바디필로우 잘 지키시길 바라며(?)
솔직한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