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라텍스로 알려진 태국 코사무이에서 사온 라텍스를 8년을 좋다고 사용중이였는데...ㅜㅜ
그것도 몇일전에 알아서 어찌해야할지 고민했어요. 라돈 측정을 해볼까? 하다가 측정해서 안전수치 나와도 찝찝할것 같고 8년이나 썼는데...임산부 인데... 화가 났지만 그나마 아기 범퍼세트는 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그냥 모두 다 버렸어요.

몇일동안 라텍스 걷어낸 침대에서 자니까 허리도 아프고 뭔가 불편해서 라돈 없는 라텍스를 검색해서 나비드 라텍스 구매했어요.

지난번에 쓰던건 5cm였는데 이번엔 침대위에서 쓰다가 아기 태어나면 바닥에 내려서도 쓰려고 7.5cm구매했어요.
탄탄하게 받쳐주면서도 쿠션감도 빠지지 않아서 꿀잠 잤어요. 너무 만족합니다.^^

몇년전에 백화점에서 사드린 엄마집에 있는 라텍스가 브랜드 이름이 뭔지 생각이 안나서 엄마집에 가자마자 확인하니 다행히도 나비드라텍스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첨부터 나도 나비드 라텍스 살껄...후회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좋은 라텍스 쓰는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