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침대는 정리하고 신혼여행때 구입한 라텍스를 아기범퍼침대랑 나란히 붙여쓰고 있었는데..새벽만되면 자다깨서 제 라텍스로 오는 아기땜에 이참에 안방에서 남편이랑 세식구 같이 자자싶어 큰맘먹고 라텍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지역맘카페에 글올려 여러의견 참고한 끝에 나비드 브랜드로 결정했네요..기존에 쓰던 라텍스가 너무 푹신해서 콜롬보보다 한단계 올려야하나 고민했지만,금액적인 부분때문에 결국엔 콜롬보 퀸사이즈 하나, 슈퍼싱글 하나를 구입해서 몇일 사용해본결과 허리가 불편한 저는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넓고 편안해서 그런지 아기가 너무 좋아해요ㅎㅎ다만,결재할때부터 일이 꼬이더니 줄줄이 꼬이더군요.
주말에 받아 남편있을때 청소하고 정리하려 했더니,택배하시는분이 부피가 너무커서 차에 못실어 배달못가니 월요일까지 기다려달란 연락을 받고 월요일날 풀어보니 바디필로우가 없어 고객센터에 이틀에 걸쳐 전화 두번한끝에 누락됐다며 오늘 택배받고 바로 글올립니다.다른분들 후기에서봤던 컬러나,콜롬보 커버랑 일치하는것도 아닌 뜬금없이 너무 튀는 바디필로우 커버...아무리 사은품이라도 구입한라텍스랑 같은 커버의 제품을 배송받기를 바라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여기저기 실밥 정리도 안되어있고 적은금액도 아닌데 마무리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