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 라텍스♡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아기까지
우리 가족 삼대의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라텍스예요

나비드는 제가 결혼할때 침대 마련하면서 알게됬어요
남편이 잠자리가 불편하면 아침에 허리를 아파하거나 담이 오는 경우가 꽤있어서

침대 매트리스 선택에 고민 많이 했거든요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여러 브랜드 사용후기 많이 찾아 읽어보고

남편이랑 매장가서 직접 누워보고나서 가장 편안하게 느껴졌던 나비드 라텍스를 선택했어요

지금 4년정도 사용했는데 너무나 잘쓰고있어요
남편이 자고나서 허리 아파하는게 없어요
이게 누르는대로 푹푹 들어가는 푹신함이 아니구요 힘있게 잘 받쳐주는 느낌이면서도 푹신해요

잠자리 예민한분일수록 편안함의 차이를 더 느끼실꺼같아요

그리고 안자고 좀 뒤척거려도 흔들림이 없어서 옆사람 수면에 방해되지않더라구요

작년엔 부모님 쓰시던 라텍스가 라돈이 검출됐다기에 버리고

부모님도 침대 2개 나비드로 맞추셨는데 이전에 쓰시던 라텍스보다 더 만족해하셨어요
부모님 라텍스에서 라돈 검출됐고 그것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겼나싶은게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건강은 돈으로 살수없잖아요 비싸도 라텍스는 제대로 검증된 제품을 써야하는구나 또한번 느꼈어요

올해는 두돌지난 우리 아기 매트리스도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범퍼침대 사용했었는데 가드있는것은 좋았지만 매트리스가 정말 불편했어요
아기가 엄마를 많이 찾으니 같이 범퍼침대에서 잔 날은 잠을 잔것같지도 않고 온몸이 다 쑤셨거든요

짜증나서 싹 치울까싶다가도 아기에게 맞춰나온 제품이니 아기에게는 이게 더 낫겠지싶어서 꾸역꾸역 버티며 써왔는데
왠걸.. 최근들어 아기가 자꾸 라텍스침대에 올라가 코 잠자는 시늉을 하고 뒹굴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동안 아기를 너무 불편한곳에서 재운건 아닌가싶어 얼른 아기것도 마련했어요

슈퍼싱글사이즈 7.5센치짜리 사서 한달정도 사용해보았는데요

아기랑 같이 쓸거 고민하시는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제가 지인집에 있는 라텍스 5센치짜리랑 홈쇼핑에서 유명한 제품

둘다 아기랑 같이 하룻밤 누워서 자보았는데요 지금 구매한게 더 좋았어요
홈쇼핑제품은 푹신하다못해 발로 밟으면 바닥이 닿는게 느껴졌구요
그리고 5센치짜리랑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말로 표현해보자면 5센치는 토퍼느낌 7.5센치는 매트리스에 누워자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이게 은근 차이나더라구요 그런데 또 너무 높으면 아기가 굴러떨어질때 다치거나 잠에서 깨는데

7.5센치는 굴러떨어져도 안전해요

또 굴러떨어지면 스스로 잽싸게 기어올라오더니 이어서 자더라구요ㅋㅋ 높이 딱좋아요

슈퍼싱글사이즈도 보통 110센치인데 나비드는 120센치로 나와 여유롭구요

 나중에 아이 침대사서 그위에 올려주면 되니 오래 쓸수있어요
침대 위에 올려줄때 5센치나 7.5센치 또 추가구매하면

기존매트랑 두개합쳐서 12.5센치 또는 15센치도 만들어줄수 있구요ㅎㅎ

범퍼침대 쓸때는 아기가 종종 거실매트에서 자려해서

잠은 방에서 자는거라고 가르쳐주며 매번 실랑이를 했는데

이제는 자기방에서 자려해요 실랑이 단한번도 안했어요

신기하죠 아기도 매트리스가 맘에 드나봅니다 뿌듯해요

참 저는 예전에 받았던 바디필로우로 벽쪽에 가드 만들어주었어요

밤에는 벽이 찬데 아기몸에 직접 닿지않아 좋네요 사진 참고하세요^^

근데 후기를 쓰다보니 좀 길어져서 다 읽어보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되는 후기였길 바래봅니다

나중에 아기가 좀더 커서 침대사용하게되면 또 찾아뵐께요^^ 번창하세요~